검색결과2건
연예일반

류혜린, 연극 ‘복길잡화점’서 압도적 무대 장악력에 폭발적 연기력까지

배우 류혜린이 연극 ‘복길잡화점’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류혜린은 이 연극에서 엉뚱하지만 성숙하고 속 깊은 딸 소리 역을 맡아 회차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 ‘복길잡화점’은 30년 넘게 복길잡화점을 운영해 온 경석이 더 이상 잡화점은 트렌드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들 복길과 갈등을 겪고 있으면서도 치매에 걸린 아내 연화의 기억을 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류혜린은 수많은 연극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정확한 딕션, 탄탄한 발성, 그리고 웃음부터 눈물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캐릭터의 매 순간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인 소리 역을 맡아 춤과 노래, 랩까지 소화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류혜린은 전작 ‘써니’, ‘족구왕’, ‘더게임:0시를 향하여’, ‘슬기로운 의사생활’, ‘내일’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무대에 서는 순간 가장 큰 힘을 받는다는 류혜린의 무대와 TV를 오가는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극 ‘복길잡화점’은 오는 10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6:18
연예일반

김형민, 연극 ‘복길잡화점’ 출연… 방송 이어 대학로에서도 활약

배우 김형민이 연극 ‘복길잡화점’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크리메이트미디어는 김형민이 연극 ‘복길잡화점’에서 복길을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복길잡화점’은 30년 넘게 복길잡화점을 운영한 경석이 더 이상 잡화점은 트렌드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들 복길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치매에 걸린 아내 연화의 기억을 가족들과 함께 찾아주려고 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다. 김형민은 경석과 연화의 외동아들이며 철은 없지만, 고집이 센 성격인 복길을 연기한다. 배우 김형민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과 출신으로,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섰던 모델 경력을 자랑한다. 또 팔방미인다운 연기력으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2005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 출연한 김형민은 최근작인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루카’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김형민의 새로운 작품인 연극 ‘복길잡화점’에는 배우 김늘메, 정수한, 유지연, 이지해, 최유찬, 김소라, 박소희, 류혜린, 김하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공연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15: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